태터데스크 관리자

도움말
닫기
적용하기   첫페이지 만들기

태터데스크 메시지

저장하였습니다.



이번 주 목요일, 2009년 4월 2일밤 실제로 일어났던 일 입니다.

제목 : 당신에겐 미안하지만, 경찰서 가야했습니다.

저는 친구(여자)와 인덕원역 근처의 한 매운 돼지갈비집에서 소주를 마셨습니다.
둘이서 1병 반만 마셨으니 전혀 취한 것과는 무관했지요.

그리곤 종합운동장 방향으로 걸으며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눴습니다.

그러던 중, 이상한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늦은 시간, 대로변에 택시가 멈춰있고 그 앞에 두 명의 남자가 소리를 지르고 있더군요.

'아, 기사분과 손님이 요금갖고 싸우는구나..'

그때까지만 해도 별다른 생각이 없었습니다.
가는 방향이라 좀 더 가까이 다가갔는데, 기사분은 남자가 아니라 여자분이었습니다.

머리를 일부러 숏커트로 자른 분 이셔서 제가 오해를 했던 것 입니다.
특히 남자 손님의 목소리가 너무 커서 일부러 들으려하지 않아도 다 들렸습니다.

'아니 이 아줌마가! 내가 돈을 왜내! 돈이 없는데 내가 돈을 왜내!'
이런 말도 안되는 소리만 하고 있었습니다.
여자 기사분은 사정을 해가며 '그러지 말구요 조금이라도 좀 주세요'

잠시 지켜보던 저는 친구에게 잠시 길가에 서있으라고 한 뒤, 시비 현장으로 걸어갔습니다.
근처에는 몇 몇 남성분이 오뎅을 먹으며 구경만 하고 있더군요.

제가 다가서자 마자 그가 말합니다.

편의상 손님은 '손' , 기사분은 '기' , 저는 '제' 로 하겠습니다.

손 : 넌 뭐야? (손으로 '제' 의 가슴을 밀치려한다)
제 : 당신이 내 몸에 손대는 순간, 당신은 현행범으로 신고당할껍니다.
기 : 앗, 저기요..이 분이 돈을 안내요. 그것도 서울 신촌에서부터 타고 오셨는데..
제 : 아 그래요? 요금이 얼마나..
손 : 야 너 뭐냐고! 뭔데 니가 나타나서 껴들어? (다시 '제' 의 몸을 밀치려 한다)
제 : 다시 한 번 말하겠는데, 당신이 반말하니까 나도 말 편하게 할께. 내 몸에 손대면 당신은 폭행범이야.
      그리고 얼른 돈 내. 당신 돈 없어?
손 : 그래 돈 없다 이 자식아. 아니 있어도 돈 못내. 신촌에서 여기가 어디라고 2만원이 넘어?

순간 너무 황당했습니다.
신촌에서 안양까지 야간에 택시를 탔는데...설마 1만원 생각하는 사람은 없겠죠?
그리고 이 사람, 보아하니 술이 취한 상태도 아니었습니다.
딱봐도 기사분이 아주머니시니깐, 이렇게 위협하다보면 그냥 가시리라 생각한 것 같았습니다.

제 : 이봐, 우리 어머니도 택시 기사하시거든? 너같은 사람 수도없이 많아.
      그리고 나는 당신같은 사람이 세상에서 제일 싫어. 당장 돈 부터 내고 얘기해.
손 : (뜬근없이 '제' 에게 악수를 청하며) 여보게 친구, 어린 친구같은데 그냥 가라고.
제 : 아주머니, 이 사람 제가 붙잡고 있을테니 경찰에 신고 전화 하세요. 안되겠네요 이사람.
기 : 아 네 총각 진짜 고마워요
제 : 너 바지 주머니에 튀어나온거, 그거 지갑 아냐? 빨리 안꺼내? 현금 없으면 카드로라도 긁던가,
      친구한테라도 돈 가지고 오라고해서 내야할꺼아냐?
      그리고 딱 봐도 이모뻘인 사람한테 반말로 소리지르고 욕하고..
      기사분이 남자였어도 이 따위로 할 수 있어? 너 여자라고 무시하는거야 지금?
      어디 나한테도 그래봐! (순간 제가 살짝 흥분 됐습니다)
손 : .....
제 : 돈 있어 없어. 그것부터 얘기해.
손 : 그게......(갑자기 택시를 타려고 문을 연다)
제 : (택시 문을 쾅 닫는다)  돈 없어서 이러는 주제에 다시 택시타?
손 : (기사분을 부르며) 출발합시다, 조용한데 가서 얘기합시다.
제 : 이 사람이 완전 미쳤구만? 보니깐 술 취한 것도 아닌데..조용하고 으슥한데 가서 뭘 어쩌려고!
      아줌마, 저기 저 쪽에 서있는 친구 옆으로 가 계세요.
기 : 저기 총각, 이러다 싸움나면 총각만 피곤해져요..
제 : 저 싸움 안해요. 싸움도 못하구요. 걱정마세요

이때 친구 등장.
친 : 오빠 그만해 이러다 싸움 날까봐 조금 겁난다...
제 : 걱정마, 이 사람 비겁해서 남자한테는 덤비지도 못할 표정이잖아. 걱정마. 아줌마랑 같이 있어.
손 : (다시 택시 문만 열려고 하며) 조용한데로 가서 얘기하자고!
제 : 나한테 하는 소리냐? 그럼 여기서 해봐! 나 칠 수나 있겠어? 나 여자 아니고 남잔데?

이때 들리는 경찰차 소리

제 : (도망 못가게 손님을 붙잡으며) 어이쿠, 경찰 오셨네. 경찰서 가면 아주 재밌는 시간 될꺼야.
      좋은 밤 보내~!!

-약 십여분 간의 일을 줄여서 썼습니다-

그때서야 주변에서 오뎅 먹던 아저씨들이 갑자기 웃으며 박수를 쳐줍니다.
저는 박수 소리가 서운하기만 했습니다.

택시기사 아주머니는..
우리 사회의 아내이자, 우리들의 어머니 입니다.

그런 아주머니가 비겁한 한 30대 남성에게 당하고만 있는데, 주변 분들은 느긋하게 오뎅을 먹습니다.

네, 저도 잘 압니다.
예전에 더 어릴적, 지나가다가 싸움 말리던 제가 같이 현행범으로 붙잡혀가본 적도 있습니다.
누구나 경찰서란 정말 가기 싫은 곳 이죠.

저 역시 이런 일들로 경찰에 휘말리는 일은 싫습니다. 하지만, 분명 진실이 있기에 두려울 일도 아닙니다.


그리고 경찰관 아저씨들께 그 손님을 보내고, 제 인적사항도 적어드렸습니다.
목격자 진술이 필요한 경우 연락을 하기 위해서라더군요.

또한, 저희 어머님은 택시 기사를 한 적이 없습니다.
그 사실 역시 마지막에 기사분과 경찰관, 그리고 그 손님에게도 말했습니다.

저는 남자로써 무섭게 생긴 얼굴도, 다부지고 쎄보이는 몸집도 아닌 겨우 170cm 넘긴 키 작은 남자입니다.

지금에 와서 그 손님이 제게 좀 더 쎄게 대응하지 못했던 이유를 생각해보면,
아마 첫 마디가 '우리 엄마도 택시기사 하시거든?' 이라고 했기 때문 같습니다.

요즘은 세계적으로 경제 위기 상태입니다.
버젓이 다니던 직장에서 언제 책상이 없어질지 모른다는 위기감으로 직장인들이
매일 아침 출근 버스와 지하철에 몸을 맡기며, 퇴근 후에는 오늘도 무사히 넘겼다는
안도감에 소주도 한 잔씩 합니다.

그 손님 역시 그런 사람 중에 하나일 수도 있습니다.
아, 실제로 돈이 없었을 수도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 역시 더 어린 시절, 분명 돈이 있는 줄 알고 택시를 탔는데 돈이 없었습니다.
저도 그때 강남역에서부터 타고 왔기에 2만원이 넘었었고,
저는 기사분께 제 신분증을 하나 맡기고, 곧바로 일어나서 계좌이체로 돈을 보낸 적이 있습니다.

물론, 그 기사분 역시 제게 신분증을 돌려주었지요.

경제 한파에 너도 나도 힘든 시기입니다.
거기에 요즘처럼 뉴스에 무서운 얘기들이 많은 적도 별로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 와중에 가족들을 생각하며, 그 야심한 밤에 졸음과 많은 두려움과 싸우며 일하시는 아주머님께
그렇게 막 대한 다는 것은 우리가 해야할 도리가 분명 아닙니다.

그 일이 있은 뒤, 친구가 제게 안도의 화를 냈습니다.
'그러다가 오빠도 경찰서 끌려가거나, 싸움이라도 났으면 어쩌려고 관여를 해..'

제가 해줄 수 있는 대답은 하나였습니다.
어린 시절, 일찍이 부모님을 여의고 어린 여동생들을 보살피며 살아오신 아버지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준아, 남자와 싸울때는 3대까지는 참고 싸워라. 그리고 여자는 무조건 보호해야한다'
그 날, 혹여나 제가 그 손님과 싸움이 붙어 경찰서에 끌려갔었다면,
그 경찰관들에게는 귀찮은 일거리 하나는 늘려주는 사람이었겠지만..

적어도 제 아버지께는 떳떳한 자식이 될 수 있었으리라구요.....


그 손님, 그 날밤 운 좋으면 2만 5천원 상당의 돈을 아끼고 집으로 무사귀가 했겠지만..
미안합니다. 당신에게 그날 밤 만큼은 경찰서가 더 어울려 보였습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 포스팅이 유익하셨다면 제 블로그를 구독해주세요  ☆★

블로그코리아에 블UP하기










  1. BlogIcon 에코 2009/04/04 03: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님하는 용감무쌍!!!

    박수 짝짝짝

  2. BlogIcon 행우니 2009/04/04 11: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우!! 정말 멋지십니다.....
    이런 멋지신분이 우리나라에 많아야 할텐데 ^^*

    여자는 무조건 보호해야 한다 - 저희 두 아들들에게 가르키겠습니다...
    저또한 명심하고 아내한테 잘 할 것이고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활짝 *^____^* 웃으세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2:57 BlogIcon 제이슨소울

      행우니님~ 정말 오랜만이에요.
      전 행우니님처럼 건장한 남자가 되고파요 ㅎㅎ

      좋게 말씀해주시니 감사합니다....헤헤

  3. BlogIcon JUYONG PAPA 2009/04/04 14: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좋은 일 하셨네요..
    요새는 자기일처럼 그리 대응하는 사람 없습니다.
    너무 이기적으로 변해가는 세상이 싫기는 하지만...아직 제이슨소울님같은 분이 계시니깐 한가닥 조금의 희망은 있는거 같네요. ^^
    저는 말보다 손이 먼저인데..그래도 냉정하게 잘 대처하셔서 주먹을 안쓰고도 잘 해결하셨다니..
    다행입니다.
    좋은 주말보내세요!! ^^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5 08:11 BlogIcon PLUSTWO

      주용파파님께서는 굳이 주먹 쓸 필요가 없을꺼 같은데요..
      덩치로 일단 먹어주잖아요...ㅎㅎ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2:58 BlogIcon 제이슨소울

      으~ 주용파파님, 주먹쓰면 돈 이잖아요.
      제가 요즘 많이 가난하거든요 ㅠ.ㅠ

      언제 소주 한 잔 같이하셔야 할텐데요...흐흐.

  4. BlogIcon 의리 2009/04/04 19: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멋있는 분이시군요. 가르침을..

  5. BlogIcon 아이로 2009/04/04 22:4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당연한 일이었다고 말씀하시겠지만, 사실, 굉장히 용감한 일이었다는 생각이 들어 댓글 남기고 갑니다.
    글을 읽는 것만으로도 조마조마했는데, 다행인 것은 큰 일 당하지 않으셨다는 것이고.,
    아직은 상상할 수도 없는 훗날의 일이겠지만 ^^
    나중에., 자식들에게 가르쳐주어야 하는 한 가지를 마음에 담고 갑니다 ^^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3:00 BlogIcon 제이슨소울

      아이로님,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댓글이 많이 늦었지요? ^-^

      저도 아버님께 배운 것 실행한 것 밖엔 없습니다.

      다만 변한거라곤, 조금 더 어릴때는
      꽤 감정적으로 대응해서
      남 돕다 결국 사고도 쳐봤지만..

      이제는 좀 더 냉정하게 대해본거겠죠? ^-^

      앞으로 자주뵙기를 기대하겠습니다.

  6. BlogIcon PLUSTWO 2009/04/05 08:1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돈 이만원에 여성기사님께 저런 억지를 부리다니 소울님께서 정말 잘 하셨습니다.
    저런넘은(말로 해서는 안되는데) 따끔한 맛을 좀 보여줘야 되는데...
    휴일 즐겁고 행복하게 잘 보내세요..^^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3:01 BlogIcon 제이슨소울

      흐흐흐 그 아저씨한테 따끔함은..
      경찰들이 보여주셨을거라 짐작해봅니다 ㅎㅎ

      적잖이 당황했었겠죠 ㅎㅎㅎ

      쉽게말해 먹튀 좀 해보려다가 ㅋㅋㅋㅋㅋㅋㅋ
      자기보다 어리고 작은 사람한테 잡힐 줄 이야..^^

  7. BlogIcon 세담 2009/04/05 13:4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정의로운 제이슨님.....고생하셨습니다.
    주변에서 오뎅먹던 남자들이 조금 머쓱했겠습니다...

  8. BlogIcon 로리언니♩ 2009/04/05 14:2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
    이쓴님하 완전 멋쪄욥 ~_~!!!!!!!!!!!
    용감한시민상 드려야겠는데 지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 BlogIcon 쭌's 2009/04/05 21:0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제이슨님 멋지세요 ^^*
    경기도 어려운데 정신은 안드로메다로 보내셨나? 이긍...

  10. BlogIcon kkommy 2009/04/06 09:18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참~~~ 잘하셨어요~~ +_+

  11. BlogIcon 하늘다래 2009/04/06 09: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와나.. 완전 울컥했음.. =_=
    소울림하!! 난 당신이 넘 맘에 들어요!! ㅎㅎ
    담에 술 한잔 사겠음!!
    (분명 명이님하가 신림에서 백순대 먹는다고 모이면 말해준다고 했는데 연락이 없군요-_-)

    암튼..
    저라도 저 상황에 껴들긴 했지만(전 쓸데 없이 오지랖만 넓은 스타일..-_-)
    저렇게 조리 있게 말 잘하기 보다(흥분하면 말을 더듬거리는 스타일..)
    그냥 완력으로 잡아 두고 경찰 불렀을 것 같은데요.

    소울림을 직접 본 1人 으로써..
    왜소한 체격에 저런 용기가 나오긴 쉽지 않아 보였는데
    저만의 편견에 죄송스러운 마음을.....

    암튼 정말 박수 크게 쳐드리고 싶고..
    아마 저라면 박수친 사람들을 핀잔까지 주고 돌아섰을 것 같아요;;
    당신 같은 사람들한테 박수 받고 싶지 않다고;;

    그러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울림은 마음도 착하신 분 ^^

    진짜 잘하셔써요 ^^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3:10 BlogIcon 제이슨소울

      하긴 다래님이 몸집이 좀 있으셨죠?
      아니, 제가 좀 많이 작습니다. ㅋㅋㅋ

      저도 20대 초에는 괜히 힘도 써보고 했지만..
      그것보단 그냥 최소한의 대처로 해결하는게 좋더라구요..

      완력쓰면, 어쨌든 폭력행사가 되어버리더군요 ㅠㅠ

      빨리 백순대에 한 잔 해야하는데,
      요즘 다들 바쁘신가봐요 ㅋㅋㅋㅋ

  12. BlogIcon 늘보엄마 2009/04/06 14:5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일단 박수부터! 짝짝짝
    그런데 예전에 인증샷을 한번 본 적이 있는데
    찌질한 삼십대 남성이 충분히 쫄만한.쿨럭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3:10 BlogIcon 제이슨소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늘보엄마님~~~~~~~~~~~ㅎㅎㅎㅎ

      제가 좀 그렇게는 생겼쬬~잉?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갑자기 화끈거려요 부끄러 ㅋㅋㅋㅋㅋㅋ

  13. BlogIcon 소나기 2009/04/06 20:03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 당신을 이시대의 슈퍼맨으로 임명합니다.
    짝짝짝..^^

  14. BlogIcon 김관식 2009/04/06 20:5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윗분처럼 소울님 진짜 이 시대 수퍼맨이십니다. 사실 저부터도 그런 상황이오면 움찔할텐데... 대학 시절에는 정의의 사도처럼 뛰어다니기도 했지만... 부끄럽네요. 그래도 용기 있는 모습에 박수드려요... 짝짝짝.
    참, 이 말씀 드리려는 게 아니었는데...ㅎ
    혹시 책 못 받으셨으면 말씀주세요... 덕분에 마감 잘 끝났습니다. 감사합니다. ^^

    •  address  modify / delete 2009/04/09 03:12 BlogIcon 제이슨소울

      아 잡지 잘 받았습니다.
      조금 늦게 도착하긴 한 것 같아요.
      저희 집이 좀 멀죠? ^-^

      덕분에 저의 이야기가 잡지에도 실리고 감사합니다.

      무엇보다 블로거 개별소개 이전의 페이지에..
      저의 경험들이 많이 적혀있어서...ㅎㅎㅎ

      기분이 좋았습니다.

      제 개별소개란에 다 들어갔으면~ 싶기도 했지만
      덕분에 영광이었습니다^-^

  15. BlogIcon 소심한우주인 2009/04/07 10: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진정한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당...^^

  16. BlogIcon 명이 2009/04/07 16:3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음....내가 밥을 사줘야겠는데요 -_-;; 님하 촘 기특하삼 ㅋㅋ

  17. BlogIcon rince 2009/04/10 09: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이런 멋쟁이!!!~ ^^

  18. BlogIcon wmino 2009/04/10 21: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옆에 읽던 함께 읽던 제 친구왈.
    '이 사람 너랑 비슷해.-_-;;'
    진짜 저표정으로 말함. ㅋㅋㅋㅋㅋㅋㅋㅋ


    이슨님하 진짜 저랑 비슷해요, 저도 읽으면서 느꼈지만. ㅋㅋㅋㅋㅋ
    저 휴가나왔는데 포차에서 술 한잔 하나요? ㅋㅋㅋㅋㅋㅋ

  19. BlogIcon 나이든 소년 2009/04/20 10:5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쉽지않은 일인데 대단하십니다.
    스스로도 조금은 뿌듯하실거 같은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