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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했던 목요일.

따르릉~

제이슨 : 에이~ 워럽!
유모씨 : 나와!
제이슨 : 뭥미? 이 도발은?
유모씨 : 내 손에 계약서랑 담배가 있는데 좀 와줘
제이슨 : 오! 해냈군 기다려.
유모씨 : 청담동 씨네시티 앞에서 보자.

유모씨와 저는 고등학교 동창 입니다.
고2 때 같은 반이 되어 본격적으로 친해졌고,
한창 친구들이 임창정 형님의 울부짖음에 빠져있을때
저는 이 친구와 CD 를 구워서
학교 애들한테 CD 를 팔아가며 매점에서 호화로움을 누리며 살았죠.
둘이서 매일 새로운 흑인 음악에 대해 알려주고 논했던 친구였는데...
졸업과 동시에 저는 재수 생활과 공연 생활을 시작했고..
이 친구는 지금껏 한 눈 안팔고 음반의 꿈을 꾸며 연습에 연습을..

당시 고등학교에서 터보 회상 이런 노래를 가볍게 부르는 녀석은 이 친구 하나.
요즘 학생들이야 워낙 음악에 대한 견문이 넓어져서 어린 아이돌들도 실력이 좋지만..

저희때만해도 고음만 잘 올려도 박수받던 시절..(휴.......ㅠ.ㅠ)

아무튼 그리하여 씨네시티 앞에서 만나서 한 커피숍에 들어갔습니다.

유모씨 : 야, 너 예전에 XX 라는 가수 알지? 그 멤버 중 한 분이 사장님이야..
제이슨 : 오 그래??
유모씨 : 그리고 그 기획사에는 XX, 와 XX 등이 있어..연습생 몇 명하고..
제이슨 : 나쁘진 않네..아예 무명같지는 않으니..
유모씨 : 근데 불안한게 많아..
제이슨 : 그나저나, 거긴 어떻게 알게 된거야?
유모씨 : 데모 앨범 작업을 하려고 그 기획사 스튜디오를 빌려서 녹음했는데,
            데모 앨범 레코딩 중에 사장님이 노래를 듣더니 멤버로 들어올 생각 없냐더라구..
            솔직히 불안하기도 한데, 처음엔 기쁘더라구.
            알잖아..이 바닥. 아무리 쑤시고 다녀도 평생 계약 못 하는 수도 있는데..
제이슨 : 그렇지..실력이 좋고 안좋고를 떠나서 인맥이랑 운도 어느정도 있어야지..
            그나저나 데모 작업 중에 계약 얘기나온거면 널 좀 잘 봐준거 아닐까?
유모씨 : 둘 중 하나지. 날 진짜 잘 본 거거나..그룹을 만드는데 새로운 애를 잘 못 찾고 있거나..
제이슨 : 그래도 쉽게 계약 얘기를 하는건 절대 아닐테니깐..
            그럼 니 데모 녹음한 거 들을 수 있을까?
유모씨 : 안돼, 얼마나 비웃을라고..풉!
제이슨 : 하하하하~ 그나저나 여기 커피숍은 처음인데, 역시나 좋은데?
            사실, 난 이 바로 앞 골목 커피숍만 자주 가거덩..
유모씨 : 야! 요즘은 여기로 대세가 옮겨왔다구!
제이슨 : 그럼, 커피도 나왔는데 잠깐 커피나 한 잔 하자..나 운전하고 왔더니 졸려.



잠시 커피도 좀 마실겸 주위도 좀 둘러볼겸 그동안 일상 얘기를 좀 나눴습니다.
그리고 다시 이어진 계약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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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모씨 : 근데 계약 내용이 좋은건지 아닌지 모르겠어..좀 봐줄래?
제이슨 : (조금 둘러본 뒤) 일단 계약 기간이 5년이라면..노예급은 아니네.
            계약금도 이 정도면 솔직히 나쁘진 않아. 특급 대우는 아니지만..
            생각해보면, 어쨌든 넌 신인이니깐 특급 대우를 받을 수도 없는거고..
            내가 알기로 요즘에 메이져 기획사가 아닌 이상, 계약금 없이 계약하는 곳도 있어.
            그리고 더 중요한건 계약금이나 계약 기간보다도..
            그 계약 기간에 최소한 몇 장의 앨범은 제작해주겠다! 라든지..
            수익의 분배 문제가 더 중요하지 않을까?
            계약금이란건..받으면야 좋은거지만..앨범 나올때까지의 용돈 정도로 생각하고 말야.
            그래도 몇 백 되는건데..나름 큰 돈이잖아. 요즘 같은 생각에.
유모씨 : 그치? 나는 첨에 계약금 몇 장 줄께..이러길래 몇 천 인줄 알고
            오피스텔이라도 하나 알아볼까 했거든..하하하..
제이슨 : 푸하하! 미쳤구나 니가..하긴 뭐 그럴수도 있기야 하지만..좀 오바다.
유모씨 : 나도 몇 일간은 계약금하고 계약 기간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했어.
            우리가 10대나 20대 초반이 아닌데, 앨범 낸다고 꼭 성공하는 것도 아니고..
            자칫하면 계약 기간 채우고 끝나면 30대가 되어버리는데...
            솔직히 좀 초조하고 불안해..
제이슨 : 이해한다..당연히 그렇겠지..지금 앨범 내고 활동하는 내 친구들이나,
            너처럼 계약하고 앨범 준비하는 애들 모두가 그렇게 생각을 하니깐.
            TV 에 나오는 유명 연예인들도 그런 생각할껄?
            그러니깐 다들 여유돈 생기면 부업하고 그러지...
유모씨 : 그럼..분배 조건은 이게 괜찮은 걸까?
제이슨 : 요즘엔 앨범 판매 수익금보다도 온라인이랑 모바일 쪽 수입에 대한 분배가 더 중요한 거 같아.
            지금 니 계약은 X 대 X 인데..나쁜건 아니야, 물론 X 대 X 정도 되면야 더할 나위겠냐만은..
            우선은 니가 니 주장만 하기엔 그렇고..앨범 하나라도 내고나서 좀 조정할 순 없을까..?
유모씨 : 휴..그게 말이 쉽지..암튼 나쁘진 않다는 거구만?
            하긴, 솔직히 요즘 앨범내서 앨범 팔 기대나 하겠냐?
            너나 나만 생각해봐도 우리 고등학교때 했던 짓 생각해봐.
            우린 좀 빠르긴 했지만..지금도 마찬가지잖아?
제이슨 : 솔~직히 아무리 그래도 국내 국외를 떠나서 명반은 다 산다고!
            우리 엄마는 이사 할 때마다 짐 많다고 CD 좀 버리라던데..
유모씨 : 난 솔직히, 내 꿈이 가수지만..CD 많이는 못 사겠더라..
            내 주머니 사정도 그렇고, 특히 한국 가수꺼는..
            우리 몇 년 째 얘기했던 거지만, 타이틀이나 몇몇 곡 말고는 들을 수가 있어야지..
제이슨 : 나도 그건 공감해..한국 가수 CD 사는건, 김동률 토이 브라운 등등 뭐 이런거나 사지 뭐..
유모씨 : 난 막상 계약을 앞두다보니 이런 생각을 해..
            친구들이 나 가수하려는거 다 아는데, 내가 판을 냈어! 언젠간?
            그럼 내 친구들이 어디가서 " 야 걔 알지? 걔 내 친구야! "
            이렇게 떳떳하게 나를 얘기할 수 있을까? 싶어..
            쪽팔린 가수가 되버리면 어떡할까 싶어..
            솔직히 그룹이라서 더 불안해. 웃긴건 뭐냐면..내가 정말 노래를 최고 수준이면,
            당당하게 솔로를 하고 싶은데..물론 지금도 솔로 계약하고 싶긴 하지만..
            그룹이라는건 여러 변수가 있는거니깐.
            득이 될수도 실이 될수도..
제이슨 :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나도 예전엔 공연 많이 했지만,
            공연 생활 초반엔 친구들한테 자랑해서 다 초대했는데..
            어느 순간부턴 함부로 못 부르겠더라구.
            혹시나 무대의 내 모습을 보며 부끄러워 하진 않을까 싶기도 하고..
            게다가, 난 국립극장 이런데서 뮤지컬 연출팀을 할때도 그랬어.
            남들이야 어린 나이에 대단하다고들 하지만..
            난 진짜 만족한 공연 없거든..진짜 흥행하고 뜬 뮤지컬 많았지..
            근데 항상 부족해보이고, 친구들이나 관객들이 정말 재밌게 봤을까..걱정되고.
            남들 앞에서 무언갈 보여주는 공연, 예술계 사람들은 모두 그런 고민할꺼야.
            거기에 주늑들면, 과연 할 수 있을까? 그냥 더 연습하고 떳떳해지려고 노력하고,
            가끔은 얼굴에 철판 좀 깔아야지..안그러면 강박관념에 시달릴 뿐 일꺼야..
            그런 걱정은 너무 하지마라.
유모씨 : 근데, 멤버 중 한 명이..예전에 그룹 XXXX 출신이야..거기에 XX 알지?
제이슨 : 앗!! 진짜????????????
유모씨 : 어...나나 다른 멤버는 신인이니깐 이미지를 만들어 갈 수 있지만,
            그 사람은 아니란말야. 한 번 만들어진 이미지란게 있잖아.
            그런것도 좀 걱정된다? 그 사람이 아무래도 리더가 될 텐데..
            그 사람의 만들어졌던 이미지에 우리도 휩쓸릴까봐..
제이슨 : 이건 좀 심각하네? 근데, 요새 내 친구 석훈이도 SG 워너비 새 멤버 들어가서 잘 하고 있지만,
            석훈이 전에 채동하 씨도 원래 솔로 출신이었고 워너비되고 잘된거고,
            비도 그룹 출신이었다가 잘된거고..그런 가수는 많잖아.
유모씨 : 야. 비는 비교하면 안되는거 모르냐
제이슨 : 뭐, 말이 그렇다는거지..어쩜 그 사람이 그래도 얼굴 알려졌으니
            홍보하기에 더 좋을지도 모르지..암튼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되고 그런다 너..
유모씨 : 야, 여기 말고 딴 데로 자리 옮길까? 기분 전환 좀 하자..
제이슨 : 이건 뭐, 남자끼리 하루에 커피숍을 두 곳을 가다니..그것도 같은 놈들끼리..하하하

그렇게 주변 커피숍으로 옮겨서도 가요계와 가수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음악 이야기는 끊이질 않았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분 중에는 분명 가요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나 가수를 꿈꾸는 분들이 있을지도 모릅니다.

특히나, 지망생 여러분들..

한 기획사에서 계약을 제안했다면..정말 잠도 안 올 겁니다.
실은 저도 어릴땐 잠시 기획사에도 있어봤지만..전 집안 사정(부모님 반대) 때문에 포기했지만 말이죠.

더군다나 불황에 치달아버린 현재의 가요계..정말 힘듭니다.
비단 가수 뿐만이 아닌 기획사 자체가 힘듭니다.

그리고 순수하게 음악만 바라보고 가수만 하고 싶어서 헤매이다가
설렘에 덜컥 계약했다가 인생이 꼬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약할때, 이런 것들은 꼭 살펴보세요.

1. 계약 기간
아주 중요한, 어쩜 가장 중요할지도 모릅니다.
대부분의 기획사들은 나이에 따라 5~7년 정도의 계약이 일반적입니다.
솔직히 좀 어리다면..7년. 까짓거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20대 중반이 넘어서라면..30대 초중반까지 얽메이는 경우가 생길수도 있죠.
앨범이 나올것이란 기대감으로, 성공이 보장되지 못하는 세계로의 진입은
심각하게 고민해보고 또 고민해봐야 합니다.
대부분 계약 해지는 위약금이 엄청나기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치 않으면 해지하는 것도
보통 골치 아픈게 아니니깐요.

또 하나,
계약서에 도장찍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이 있고, 첫 앨범이 발매된 시점부터 시간을 따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는 조금 더 불안합니다..
대부분 기획사들은 '너 언제쯤 내줄께' 라고 하지만, 여러 사정에 의해 조금은 지연되는게 보편적이니..
계약서 상의 숫자보단 1~2년 더 묶여있는 경우도 발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2. 계약금
말 그래도 계약금일 뿐 입니다.
위에서도 제가 살짝 언급했던 내용인데, 어떤 분들은 계약금에 목숨 겁니다.
아니, 내 몸 값이 이것 밖에 안된다고? 말도 안돼! 해버리지만..그 전에 당신의 현주소를 살펴보세요.
날 원하는 기획사가 많은지..누가봐도 내가 최고급 실력을 갖추고는 있는지.
요즘 음반 업계가 불황이기에 기획사들의 사정도 좋지는 못합니다. 몇몇 메이져 기획사가 아닌 이상.
당신이 계약금을 조금 더 받고 싶어하는 그 시간에도 한 푼도 안받고 계약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계약금보단 계약 후의 것들을 더 따져보시길 바랍니다.

3. 수익의 분배
유명한 일화로 보아 양의 얘기를 좀 꺼내보겠습니다..
저 역시 어릴 때 우리 보아 우리 보아~ 할 정도로 보아 양을 너무 좋아했습니다.
정말 햄버거 한 번 사주면 소원이 없겠다..할 정도로...^^
그 보아 양은 아시아에서 가장 유명한 여가수 중 한 명이 되었고, 1년에 벌어들이는 돈이 몇백억에 이르지만,
실제로 보아 양의 수입은 얼마 안된다고 기사화가 될 정도였죠.
요즘의 분배 조건은 어느 정도 선이 일반적이고 또 유리한 조건인지 저도 명확히는 모릅니다..
저도 그 쪽 일을 벗어났기에..하지만 주변에 관련 일을 하는 친구나 선배들이 많은 편인데..
예전 같은 노예 수준의 계약은 많이 없어졌다고는 합니다만..그래도 조목조목 잘 살펴보세요.
특히나, 음반 판매가 죽어가는 요즘은
모바일 음원 판권, 온라인 음원 판권, 방송 출연료 및 행사 출연료 등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 유명 가수들도..요즘 행사로 돈 번다! 이런 얘기 많이 할 만큼
대학 축제나 여러 행사 등의 분배 조건은 무시 못합니다.
실제로 가수 활동하는 제 친구들만 봐도 실제로 용돈 벌이는 행사나
온라인, 모바일 관련 음원료가 대부분이더군요.

4. 제반 사항
앨범을 내고 어느 정도 기획사에서 밀어준다면
방송이나 행사 등의 기회를 갖게 됩니다.
좀 안 좋은 얘기지만, 어떤 기획사에서는
가수의 이동 차량(밴, 혹은 카니발 등)의 유지비와
메이크업 료를 가수와 기획사가 분담하도록 계약하는 곳도 더러 있습니다.
에이 방송도 타게 해준다는데 이게 중요해? 하는 분도 있던데..
이거 엄청 중요합니다.
특히 지방도 많이 다니면 유류비 엄청납니다..리스료까지 가수의 분배금에서 나누는 곳도 있으니..
게다가 메이크업 비용도 엄청납니다..한 번 받을때마다 전속 메이크업이든
외주 메이크업이든 많은 비용이 들테고
결국 분담 조건이 되어버리면, 가수의 손에 쥐어지는 분배금은 결국 거의 제로에 가까워집니다..

5. 그룹이라면 멤버들과의 조화
당연한 얘기일수도 있지만..
매우 중요한 문제죠. 유명했던 그룹들도 멤버들간의 불협화음에 의해 해체하는 경우가 많으니.
아이돌 가수라면 합숙 기간과 연습 기간이 오래 걸리기에 멤버들이 친가족화 되는 경우도 많아지지만,
20대의 발라드 급 그룹 가수라면..각자 오디션에 뽑혀서 계약하고나서
앨범 준비 기간에 친해져야하는데 멤버가 어떻게 자라왔고,
어떤 성격을 갖고 있고...등등을 미리 알면 알수록 좋지만..
그러기는 쉽지만은 않기에..이왕 계약했다면 최대한 조화로운 그룹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일 밖엔..

6. 기타
외에 기획사 사장님은 어떠한 경력이 있는지와 소속사에 소속된 가수나 연예인이 있는지..
그들은 연예계에 어느 정도의 활동을 하고 있는지..
기획사의 기획력이나 자금력은 어느 정도인가를 미리 파악할 수 있다면 좋겠죠.
덜렁 기획사 하나 있고 당신이 최초의 소속 멤버라면..물론 아닐수도 있지만, 불안한 요소들도 많습니다..
그리고, 계약서가 모든것을 대변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류 상의 것들은 때로는 법적 문제로도 끌고가기도 하지만,
당신이 만약 성공한 가수, 혹은 연예인이 된다면 다른 기획사로의 스카웃이 생길 수도 있으며,
기획사 자체의 사정에 의해 계약을 해지시켜주는 경우도 생깁니다.




저도 잘 아는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 불황이라고 하는데도 가수의 꿈을 꾸고 계신 분들이 많기에,
저희 같은 일반 대중은 감성을 잃지않고 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계약을 앞두고 계시거나 가수를 꿈꾼다면
호황되고 화려해보이는 것만 생각하시질 말고, 당신의 인생이 걸린만큼 조목조목 잘 생각하세요.
가수가 된다는 희망 하나로 많은 것들을 포기하기엔 당신의 인생은 소중하니깐요~!!

그럼 오늘도 목이 아플 정도로 노래 연습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마음 속으로 깊~이 박수를 보내며, 언젠간 들려질 당신의 목소리를 기대하고 있을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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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한사의 문화마을 2008/07/13 01: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작사가로 노랫말을 다시 준비하고 있는데 가수들도 힘들기는 마찬가지죠.
    한 곡의 곡이 히트를 한다는 것도 쉬운 일이 아니고요.
    하지만 얽매인다는 건 그다지 유명세를 타지 않을 땐 모르지만 유명해지고 나면 입장이 곤란하죠.
    물론 기획사는 나름대로 투자한 비용과 이익을 봐야 하니~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7/14 13:02 BlogIcon 제이슨소울

      와 작사가시군요..블로그에 놀러갔었는데..
      앞으로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저 역시 가끔 의뢰를 받고 어린 친구들
      가사도 써보고, 제가 만든 음악에
      가사도 붙여보는데 참 힘든 일인데...

      말씀대로 기획사는 투자한 비용과 가치를 지키고싶고
      뜨건 안뜨건 소속 가수들은
      새로운 기회나 새로운 일을 하고 싶을때
      부딪치는 문제들이 발생하는 것 같아요..

      양쪽 모두 초심을 지키는 일이 쉽지만은 아닐테니..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2. BlogIcon 러브네슬리 2008/07/13 20: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가만히 얘기를 읽어가며 가장 많이 느낀건...
    계약에 대한 거라기 보다는 (아무래도 저와는 거리가 먼 얘기니까요;)
    하지만 확실히 느낀건 최근의 우리나라 음반시장의 어려움을 느꼈어요..
    가수 지망생들에겐 점점 더욱더 문이 좁아져만 가고..
    신음반의 양은 점점 줄어들고..
    다시한번 바닥을 치고 도약을 할 그 때가 언젠가 오겠죠 ^^

    •  address  modify / delete 2008/07/14 13:04 BlogIcon 제이슨소울

      맞아요 네슬리님~
      그래서 요즘엔 디지털 싱글이 유행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만약, 제가 지금 가수할 생각이 있다면..

      데모 음반부터 만들어서
      그 곡을 가지고 기획사나 유통사를 찾아서
      홍보쪽만 계약맺고 디지털로 앨범을 내고 싶습니다..

      저 역시 언제나 바램이지만,
      한국 가요계의 부흥을 다시 보고 싶어요~

      그래도 요즘은 나름 대형 가수들이
      컴백하니 좀 살아나는 분위기인거 같아서 반가워요 ㅋ

  3. BlogIcon M.Y.Jeon 2008/07/14 16:2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스크롤의 압박.;;;

  4. BlogIcon Yasu 2008/07/14 23: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스크롤의 압박..ㅋㅋ
    시간을 두고 읽어야겠네요~^^
    내일 다시오겠습니다.ㅋ

  5. BlogIcon 영경 2008/07/15 20:1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심있게 봤네요. ^^ 저도 속사정은 잘 모르는 편이니까 ㅋ
    말씀하신 것들 공감이 많이 가네요.

  6. BlogIcon LIVey 2008/07/16 22:4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열심히 읽었습니다ㅎㅎ 관심(?)있는부분이기도 하고요;;;
    제이슨소울님 덕에 이쪽세계를 잘 알게되는것같은 느낌이ㅎㅎ

  7. le 2010/02/26 16:32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혹시 음반계약할때 계약서 양식을 좀 구할수있을까요..........?